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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김인식 사장 연일 강행군, 농촌용수개발사업현장 안전 점검 - 지난 8일 전북 고창 라성지구 사업현장방문, 현장근로자 격려 - “가뭄에도 농업인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해 달라”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기사등록 2019-03-09 1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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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현장을 방문,직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는 김인식 사장 / 한국농어촌 공사 사진제공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신임사장은 부임이후 기후변화에 따른 상습가뭄과 재해취약점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방문, 점검하는 등 연일 강행군을 하고 있다.


김사장은 지난 7일 첫 현장방문으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기흥저수지를 방문,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사업 및 현장안전을 점검한데 이어 지난 8일에는 전북 고창 라성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 점검과 현장 근로자 및 주변 농업인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 상하면, 해리면은 해안에 연접한 지역으로 가뭄 발생시 물부족과 상습적인 염해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에 공사에서는 지역국회의원, 지자체, 지역주민 등과 협업하여 라성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비를 확보, 지난 2017년 말 착수하여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으로 기존 저수량 236천톤을 40만톤까지 추가 담수량을 늘리는 한편, 수질 개선도 실시하게 된다.


확보된 수자원을 활용해 상습가뭄지역인 상하면, 해리면 지역, 120ha에 농촌용수를 추가 공급하고, 기존 공급지역 85ha은 수로 등 물 공급시설을 개보수하게 된다

 

김사장은 취임 후, 현장 중심으로 사업현황 점검과 현장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과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재해 안전 등을 둘러보고 현장의 다양한의견을 청취하고 농어촌 여건에대한 토론을 통해 공사의 역할과 기능에대한 발전방안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사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으로 인해 농촌용수 부족, 염해 피해, 수질악화 등 농업인들의 영농활동과 고품질 농산물생산에 지장이 초래되고 있다. 아울러 물 부족으로 농어촌 어메니티 저하도 우려된다.”,“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활동에 종사하고, 국민이 믿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촌용수 공급 등 대농업인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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