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Philippe)’ 벨기에 국왕 내외가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3월25일부터 28일까지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한다.
필립 국왕은 문 대통령 취임 이래 유럽 왕실 인사로서는 처음으로 국빈 방한하는 것이며, 벨기에 국왕으로는 27년만의 방한이다.
26일 문재인 대통령은 필립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국빈 만찬을 주최할 예정이다.
필립 국왕은 왕세자 시절 네 차례나 방한한 친한 인사입니다. 이번 방한에는 △ 벨기에 연방․지방 정부의 다수 고위인사 △ 80여명의 기업 총수 △ 15개 대학 총장 등 각계를 망라한 대규모 사절단이 동행하며, 정상회담 이외 △ 한-벨 비즈니스 포럼, △ 스마트시티 세미나, △ 경제인과의 오찬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EU 통합 및 역내 평화정착 과정에서 중심적 역할을 해 온 벨기에의 경험을 공유하고, 한반도 프로세스에 대해 안보리 이사국인 벨기에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재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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