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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유아숲체험원 개장 - ‘숲 속 자연놀이터에서 몸도 마음도 튼튼, 자연을 배워요 ’ 유재원
  • 기사등록 2019-03-11 18: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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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311일부터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녹색도시 조성과 힐링 공간 제공의 일환으로 북구 내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유아 및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교육 프로그램인 유아숲체험원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 유아숲체험원


유아숲체험원은 산림교육전문가를 통해 계절별 변화에 따른 자연의 변화를 소재로 유아들에게 흥미를 유발하여 지식습득은 물론 시설 내 체험놀이 시설을 통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다.


북구청이 운영하는 유아숲체험원은 운암유아숲체험원(운암지수변공원 내)과 연암유아숲체험원(연암공원 내) 2개소로 연암유아숲체험원은 이용자의 편의와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해 체험시설물 추가 및 화장실 설치 등 보강공사를 실시하여 20196월경 운영예정이다.


지난해 북구 유아숲체험원의 이용자는 12,300명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올해 북구청은 미세먼지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렵거나 우천시에는 찾아가는 숲교육을 통해 방문교육도 실시할 예정이고,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또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운암지 식물이야기, 계절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히 문화유산탐방해설사를 연계하여 구암동 고분군 및 팔거산성 체험을 통해 숲과 문화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녹색환경 도시 조성 및 힐링 휴양공간 확충으로 생명력이 넘치는 북구를 만들겠다.”,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이 자연과 문화가 함께 하는 건강한 학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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