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시체육회는 청소년 건강증진과 더불어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관내(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를 운영한다.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학생들에게 토요 휴업일에 맞춰 역량있는 강사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다양한 스포츠프로그램(배드민턴, 축구, 농구, 줄넘기 등)을 제공하는 학교 안 프로그램과 외부시설(공공체육시설, 사설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학교 밖 프로그램(승마, 볼링, 수영, 사격 등)으로 나눠서 8개 구군체육회(학교 안 286개, 학교 밖 44개 프로그램)와, 4개(금호, 달서, 남구, 대불) 공공스포츠클럽에서(학교 밖 50개 프로그램)을 20명의 학생들을 모집하여 총 30주정도 수업이 운영될 계획이다.
올해는 관내 286개(초,중,고등)학교와 94개 학교 밖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강사를 채용하여 학교 안·밖에 배치하여 매주 토요일 2시간씩 3월부터 12월까지 30주간 운영할 계획이며, 채용한 강사를 대상으로 3.16일(토) 대구광역시 교육청 강당에서 ‘신나는 주말체육학교’(토요스포츠 데이)의 이해와, 스포츠 상해 안전을 위한 응급처치요령과 성폭력 예방과 대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강사교육을 시작으로 3월말부터 학교 안과 학교 밖(http://sat.sportal.or.kr)으로 학생들을 신청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체육회 신재득 사무처장은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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