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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수해 방지 ‘노력’ - 20일부터 역류방지시설 집중점검 정용권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9-03-20 18: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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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여름철 집중호우 침수피해를 사전예방을 위해 사전 점검에 나섰다.

시흥시는 20일부터 30일간 관내 저지대 및 반지하 건축물에 침수방지용으로 설치한 역류방지시설 47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역류방지시설은 폭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빗물 또는 오수가 역류돼 지하주택에 물이 들이치는 것을 방지하는 펌프시설을 말한다. 저지대 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위해서는 사전 점검이 필수적이다.

시는 점검 시 전기설비, 가동센서, 펌프 가동상태를 점검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준설작업과 함께 소모품 교체, 펌프를 수리를 완료해 수해를 방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저지대 지하주택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매년 폭우에 의한 침수 등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시는 여름철 자연재해 사전대비 기간 때마다 시설점검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다만 역류방지시설은 원칙적으로 건축주의 사유시설이기 때문에 해당 주택에서 주인의식을 갖고 관리를 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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