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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렬 차관“경각심 갖고 철도사고 예방에 만전”당부 - 21일 전국 철도운영기관 안전관리 점검회의…안전대책 이행력 제고 강조 - 이기운 / 국토교통부 출입기자
  • 기사등록 2019-03-21 19: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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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철도운영기관 안전관리 점검회의


[세종=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321() 14,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에서 전국 철도운영기관 안전관리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철도공사·한국철도시설공단·서울교통공사 등 전국 철도운영자와 시설관리자 21개 기관의 부기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지난 314일 발생한 서울 7호선 전동차 및 영동선 화물열차 탈선사고를 계기로, 기관별 안전관리대책을 논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 차관은 지난해 연말 강릉선 KTX탈선사고, 오송역 단선장애가 발생한 이후, 정부와 각 운영기관에서 안전관리를 강화한 덕분에 ‘192월까지 큰 사고나 장애가 없었다면서도,

 

지난 14일 서울 7호선 및 영동선에서 2건의 탈선사고가 발생하는 등, 철도사고가 다시 발생하는 있는 것을 볼 때, 각 철도운영기관의 안전관리가 느슨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철도안전에 대한 대국민 신뢰회복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모든 철도운영기관이 경각심을 갖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차관은 철도안전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각 철도운영기관이 안전중심의 경영문화를 조성하고, 기관별로 준비한 안전대책이 현장에서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하면서,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국민들께서 우려하고 계신데, 정부도 적극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므로, 각 기관별로 철도차량과 시설 내에 미세먼지를 저감시킬 수 있는 조치를 적극 시행해 줄 것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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