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홍성직)는 27일 매화중학교에서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매화동행정복지센터, 매화파출소, 매화중학교 교직원, 학생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등교 시간을 이용한 캠페인에서 학생들은 ‘학교 폭력 방관하지 말고 도와주자’, ‘학교 폭력 예방 예쁜 말로 대화해요’, ‘친구에게 준 무관심 나에게 돌아온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홍성직 매화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언어, 신체 폭력 등과 같이 폭력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을 알리기 위해 지속해서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다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철재 매화동장은 이른 아침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를 격려하고 “민·관·경이 협조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유해 우려업소를 집중 단속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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