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위원회[내포=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충남도는 28일 도청에서 ‘2019년 도 과학기술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충남 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시행계획과 신규 국비 사업 과제를 점검했다.
충남 과학기술위원회는 도의 과학기술 진흥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심의·조정기구로, 과학기술에 대한 주요정책 수립 및 조정, 사업별 정책방향 등에 대한 심의를 주요기능으로 한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19년 충남 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시행계획 △충남과학기술진흥원 설립 △충남 신산업프로젝트 추진상황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먼저 올해 충남 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시행계획은 연구·개발(R&D)투자 강화 등 5개 분야에 걸쳐 총 103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208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사업 △지역특화산업 육성지원 △수소연료전지차 부품 실용화 및 산업기반 육성 사업 등이 추진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산업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신규 국비사업 과제에 대한 추진 방향 및 국비확보 방안도 논의됐다.
도의 신규 국비사업 발굴과제는 7개로 총 사업비는 2302억 원 규모다.
세부적으로 △맞춤형 헬스케어 힐링산업 실증 기반 구축사업(300억 원) △자동차 전장부품 고안전 플랫폼 구축사업(250억 원) △건강·질환 맞춤 미래 프로바이오틱스/파마바이오틱스 제품개발사업(100억 원) △유전자원 국산화 지원 클러스터 구축사업(980억 원) △충남 첨단화학 스마트 분석지원센터 구축사업(230억 원) 등이다.
도는 해당 사업들에 대해 과학기술위원회의 의견을 반영·보완해 향후 중앙정부에 제안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미래 R&D 혁신기반 충남과학기술 전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충남과학기술진흥원 설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도 관계자는 “과학기술 정책 심의 기관인 도 과학기술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4차산업 혁명에 대응하고 충남의 미래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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