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북부경찰서는 2019. 3. 28. 15:00, 북부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청소년 비행 예방과 선도·보호를 위한 공동체치안협력체인 ‘청소년비행대책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처음 출범한 청소년비행대책협의회는 지역 내 청소년 비행의 원인을 분석하고 유관기관별 대책 및 정보 공유로 청소년 범죄 예방과 위기 청소년 선도·지원을 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는 서부교육지원청 장학사, 대구일중학교 교장,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 북구청소년회관 운영부장, 학부모등이 참석하여, 청소년 비행에 대응하는 아웃리치 활동 전개, 사이버 범죄 증가 추세에 대한 다양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관련 기관별로 진행하는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서로 공유 하면서 지역청소년 비행에 함께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위원장인 시진곤 서장은 “청소년 비행 예방대책은 유관기관과의 협조가 필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비행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함께 힘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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