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일 창말경로당에서 운영했던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성황리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1월부터 주 1회, 총 12회로 진행됐으며,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신문을 이용한 인지훈련과 주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퍼즐, 색칠하기 등 매주 다른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결과,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됐고, 프로그램 재 참여의사 100%를 나타내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동두천시 내 어르신들에게 치매 발병 우려를 감소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추후 4월 22일부터 운영되는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경로당은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860-33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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