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정읍시의회 의장(최낙삼)은 지난 3월 19일부터 29일까지 기관․시설 등 4개소를 방문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호춘 대한노인회정읍지회장과 김명수 정읍시립요양원장, 마을기업 해아람의 이근희 대표와 자연가의 김지운 대표 등을 차례로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대한노인회정읍지회장과의 간담회에서 최 의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읍사예술회관 엘리베이터 설치 건의에 대하여 적극 검토하겠다 고 하였고, 정읍시립요양원장과의 만남에서는 실내 난방배관의 노후화로 누수가 잦은 배관의 시설보수 건의에 대하여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덜어주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특히, 헤아람 대표는 지역농산물을 이용하여 간편한 식사(간식)을 생산․판매하고 있는데 2018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되고 매출도 증가세이므로 시에서 적극적으로 판로 및 홍보를 해주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달라 고 요청하였으며, 자연가 대표는 현미과자, 떡갈비, 선식을 만드는 마을공동체 기업으로 앞으로 관광체험사업 등을 추진하여 정읍농업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고 하였으며, 이에 최 의장은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관심과 협조를 다짐하였다.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한 최낙삼 의장은 정읍시의회에서는 지역생산품에 대한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농촌 일자리 창출과 농산물 계약재배 등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마을기업이 꾸준히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시민의 살림살이가 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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