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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회 가져 - 대진단 진도율 97.3%, 남은 기간 동안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에 총력 김문기
  • 기사등록 2019-04-02 22: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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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2일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김인태 부시장 주재로 국가안전대진단 담당 과소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올해 대진단 점검 대상으로 위험시설 등 296개소를 선정하고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와 함께 289개소를 합동 점검했다.

 

시는 점검율이 97.3%로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대진단(2.18~4.19)이 남은 3주 동안 안전문화 실천운동 전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안전문화 실천운동은 숙박업소와 목욕장,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운영자가 스스로 안전 점검표를 작성하고 이를 이용객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게시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 유진섭 시장은 다중이용시설의 업주, 협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추진한다. 또 유 시장은 ‘2019~20년 정읍 방문의 해’를 맞아 숙박업소 등 다중이용업소의 자율 안전점검과 결과 게시 실천운동 참여를 요청하는 서한문도 보낼 계획이다.

 

김인태 부시장은 “점검결과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현장에는 부서장이 직접 현장점검을 통해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며 “다중이용시설의 자율 점검과 결과 게시 실천운동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남은 대진단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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