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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일 주말 산불발생 우려, 특별경계근무 실시 김문기
  • 기사등록 2019-04-03 2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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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한식일을 맞아 성묘와 등산 목적으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는 오는 5일부터 청명·한식기간 전 직원이 화재 특별경계근무에 나서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말을 맞아 상춘객이 많이 찾는 내장산의 긴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배치해 산악안전사고에 대비하고 공원내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내장산 탐방안내소 앞에서 내장의용소방대(대장 조민식) 대원 20여명이 산불예방캠페인을 펼쳐 등산객들에게 화재위험성을 알릴 계획이다.

 

전북소방본부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청명·한식기간중 전국평균 403건, 전북평균 20여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소각, 쓰레기 소각 부주의 등이 8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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