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그룹웨어 다우오피스, 사용 용량 대폭 증가한 신규 상품 선보여
  • 뉴스21통신 조기환
  • 등록 2019-04-04 11:39:05

기사수정
  • 기존 상품 대비 1GB당 용량 단가를 최대 75%까지 낮추어 제공


▲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은 없음)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은 그룹웨어 다우오피스가 기존 상품 대비 사용 용량에 대한 비용부담을 개선한 ‘용량 더드림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기존 상품에 비해 1GB 당 최대 75%까지 용량에 대한 비용 부담을 낮춘 상품이다.

그룹웨어 다우오피스 제품 유형 중 ‘서비스형’ 제품은 클라우드에서 운영된다.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는 유형인 클라우드 제품으로써, 메일이나 자료실 등에 자료를 업로드하여 일정량의 용량을 사용한 고객사들은 그에 대한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이 때문에 용량이 큰 컨텐츠를 자주 취급해야 하는 기업들은 용량에 따른 비용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다우오피스 서비스형 제품을 도입한 고객사 중 25%의 고객사가 기본 제공되는 용량에 부족함을 느껴 추가 비용을 내고 용량을 구매했다. 이는 기존 고객사들 뿐만 아니라, 타 그룹웨어 및 메일 제품을 사용하다가 다우오피스로 갈아타는 신규 고객사들도 용량 이슈는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보통 그룹웨어를 변경할 때에는, 기존에 누적되어 있던 메일을 새로운 제품으로 이관하여 그대로 사용하려는 요구사항이 크다. 따라서 당연히 제공되는 메일 용량에 대한 관심이 크며, 이에 대한 비용 부담이 큰 경우 제품을 선택하기 쉽지 않다.

그룹웨어 다우오피스에서 새롭게 출시한 ‘용량 더드림 상품’은 고객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출시된 상품이다. 용량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시키고, 이전에 어떤 제품을 사용하였던 쉽게 메일 이관이 가능하여 관리자의 부담을 줄여준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가격이다. 기존 20인 패키지 상품의 경우, 20GB의 용량을 제공하면서 월 사용료 4만원에 판매되었다. 이에 ‘용량 더드림 상품’은 월 사용료가 8만원으로 증가하였으나, 용량을 20인 기준 100GB로 확대 제공한다. 제공 용량은 기존보다 500% 증가시켰으며, 1GB당 비용을 60%까지 낮추었다. 패키지에 따라 최대 75%까지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우기술 정종철 상무는 “이번 신규 상품은 클라우드 제품 사용에 대한 장벽을 한 번 더 낮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용량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기존 고객들도 신규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우오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4월말까지 주 52시간 근무 단축제 대응이 가능한 근태관리 서비스 오픈기념으로 가입비 면제부터 최대 20%까지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다우기술 개요

다우(多佑)는 세상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뜻이다. 1986년 창립한 다우기술은 창립부터 오늘까지 한국 IT 산업의 발전과 그 맥락을 함께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 또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는 최초로 거래소 상장이라는 기록과 함께 오직 IT 한 우물만을 고집하며 대표 IT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다우기술은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통해 ‘대한민국 no.1 IT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더 높이 도약할 것을 약속하며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과 우수한 실적으로 고객, 임직원, 주주와 함께하는 ‘상생 경영’을 펼쳐 나갈 것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