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조례 제정을 통해 차상위 계층 주거환경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50가구를 지원할 계획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올해 군은 총 12억 8,625만원 예산을 투입해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5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집수리 지원과 390명의 임차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임차금 지원, 차상위장애인 주택 편의시설 설치 지원 사업인 장애인 주택개조지원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이 아늑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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