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일대 찜질방에서 피해자가 잠을 자면서 옆에 놓아둔 휴대폰을 몰래 가져가는 수법으로 총 7회에 걸쳐 750만원 상당을 절취하고, 절취한 휴대폰으로 300만원 상당을 소액 결제한 피의자 A씨(22세)를 검거하였다.
대구중부경찰서는 ’19. 1. 20. 03:05경 ∼ 04:48경 대구 일대 찜질방에서 총 7회에 걸쳐 750만원 상당 휴대폰을 절취하고, 절취한 휴대폰으로 300만원 상당을 소액 결제한 피의자 A씨를 ’19. 3. 8. 14:30경 경남 거제시 ○○동 노상에서 검거하였다.
중부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경위 최형근)은 피해자 B씨(32세)등 7명으로부터 신고를 접수, 수사에 착수하여 소액결제 사이트 확인 등 피의자 특정, 실시간 위치 추적하여 피의자를 검거·구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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