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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019 지역혁신포럼 신규 개최지로 선정
  • 뉴스21통신 조정희
  • 등록 2019-04-08 17: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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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역사회 문제해결 통합플랫폼 구축 -


▲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은 없음)


충청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19 지역혁신포럼 신규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지역혁신포럼 개최지 공모는 18년 지역혁신포럼 실시 지역인 대구, 강원을 제외한 9개 혁신도시 소재지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충청북도는 () 충북시민재단 등 지역사회 혁신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기관과 협업하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계획을 제출하여 행안부로부터 최종 선정되었다.

 

지역혁신포럼은 지역의 복잡다난한 사회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함께 해결하는 민관협업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3억여원의 실행비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는 작년에 처음 개최하였던 대구시와 강원도를 합쳐 6개 지역에서 지역혁신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19년 신규 선정 개최지 : 충청북도, 경상남도,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도는 포럼 개최를 위해서 지역사회 혁신가, 지역주민들로 포럼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의 다양한 의제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의제는 관련기관, 시민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 혁신포럼을 통하여 최종 20개 핵심과제를 도출 실행기관과 매칭으로 실행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이경태 행정국장은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이 취약한 우리 도 입장에서는 지역혁신포럼은 좋은 기회라며, “포럼을 기회로 민관협업과 사회적 문제 발굴, 해결의 새로운 플랫폼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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