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현영삼)는 김제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 및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센터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학급별 맞춤형 특강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달 11일 검산초교를 시작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 위험성 및 대처법과 예방법 교육 등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연 44회에 걸쳐 총 7,000여명을 대상으로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현영삼 센터장은 “청소년 문제예방을 위해 예방교육과 체험활동, 맞춤형 지원 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전한 여건 조성과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보선 체육청소년과장은 찾아가는 교육을 통한 학교폭력 사전 예방과 함께 민관합동 캠페인 및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하는 한편, 적극적인 행정 개입으로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