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지역 노사단체, 노동전문가 등이 참여한 ‘제1회 경상남도 노동정책 자문 회의’를 4월 9일(화) 경남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경남도는 지난 3월 지역 노동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과제에 대한 전문가 자문으로 노동정책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동정책자문단을 구성하였다
이번에 구성한 노동정책 자문단은 지역 노동단체, 경영자단체, 노동전문가 등 9명이 참가하여 노동정책 방향과 내용에 관한 의견 제출, 신규 정책 과제 제안 등 정책 자문가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정책자문단 구성 배경과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 주요 노동정책 과제 보고를 들은 자문 위원들은 지역 노동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경남형 노동정책 등 정책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실행방안들을 제시하였다.
곽영준 경상남도 노동정책과장은 “노동정책 자문단은 지역 노동시장 여건을 반영한 경남형 노동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구성하였으며 앞으로 자문단 운영을 활성화하여 지역 노동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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