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광활면에서는 제12회 지평선 광활햇감자축제를 광활초등학교 일원에서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예년보다 하루 더 연장하여 이틀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축제는 광활햇감자를 활용한 각양각색의 먹거리와 노래자랑, 명랑운동회, 초청공연 등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가 펼쳐질 뿐만 아니라 맛도 영양도 일품인 광활햇감자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판매부스가 마련되어 매년 성황리에 실시하고 있다.
한편, 하루만 진행하는 축제를 아쉬워하는 방문객들도 많아서 금년에 지평선 광활햇감자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신광식)의 노력으로 전라북도에서 추진하는‘시골마을 작은축제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축제를 하루 더 연장하여 광활면만의 특화된 축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축제가 연장된 만큼 올해는 가족단위 방문객,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감자밭에서 직접 호미로 캐는 감자수확 체험을 더하여 수확의 기쁨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송명호 광활면장은 “이번 지평선 광활햇감자축제가 지역주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제기간이 이틀로 늘어난 만큼 그간의 결실도 두 배 이상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90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