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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뺑반,‘대구경찰' 끝까지 추적해 잡는다! - 뺑소니 사망사고 검거율 100% 유재원
  • 기사등록 2019-04-12 14: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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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지방경찰청은,2012년부터 현재까지 최근 7년동안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망 사고 총 62건을 100%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3년간(2017~20191분기) 대구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 1,536(사망 15) 1,533건을 검거해 99.8%의 높은 검거율을 보였습니다.


뺑소니 범죄는 생명구호조치를 하지 않은 채 도주해 사고 상자의 신속한 병원 이송을 지체시켜 부상을 악화시키거나 사망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인륜적 범죄로 불립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음주운전이나 무면허운전이 탄로날 것이 두려워 순간적으로 현장을 벗어나려고 하지만 이는 어리석은 선택임이 통계적으로 드러난 셈입니다.


경찰은 뺑소니 발생시 CCTV·블랙박스 등 영상장비분석, 유류품에 대한 과학수사기법 등을 활용하고 있고, 무엇보다 뺑소니범을 중범죄자로 인식하고 부서 간 협력 등 모든 경찰력을 투입해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경찰은 뺑소니 사고는 반드시 검거한다신념으로 모든 수사기법을 총동원할 것이며, 아울러 뺑소니는 한 가정을 파괴하는 범죄행위로 사고를 목격했을 경우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19년 주요 뺑소니 검거 사례를 살펴보면, 19. 3. 3. 07시경 서구 비산동 소재 도로상에서 도로옆에 대기하던 사람을 치어 14주의 상해를 입히고 도주한 A(25)를 발생 5시간만에 검거하여 구속하였으며, 19. 4. 1. 15시경 달성군 옥포면 소재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사망)를 충돌한 후 도주한 B(17)를 발생 1시간만에 검거하여 구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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