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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공군참모총장 취임...“대한민국 영공과 국익수호” - 제37대 공군참모총장 원인철 대장 취임 - - “전방위 위협에 대응하는 정예공군력 건설” 위해 혼신의 노력 다할것 - 이기운 / 공군본부 출입기자
  • 기사등록 2019-04-16 23: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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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두 국방부장관(왼쪽)이 원인철 신임 공군참모총장에게 지휘권을 상징하는 공군기(旗)를 전달하고 있다. / 사진 = 뉴스21통신 이기운 기자



[계룡대=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이날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제37대 원인철 공군 참모총장 취임식과 제36대 이왕근 공군참모총장 이임 및 전역식이 정경두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군() 주요 지휘관과 역대 공군참모총장, 가족, 친지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공군 참모총장으로 취임한 원인철 총장은 공군본부 비서실장, 19전투비행단장, 합동참모본부 연습훈련부장, 공군참모차장, 공군작전사령관,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 본부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작전은 물론 기획, 전력 교육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식견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공군 관계자는 밝혔다.

 

▲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오른쪽)과 원인철 신임 공군참모총장이 16일 오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거행된 이‧취임식에서 부대 열병을 하고있다. / 사진 = 뉴스21통신 이기운 기자



신임 원인철 총장은 이날 정경두 국방부장관으로부터 지휘권을 상징하는 공군기()를 인수받고, 대한민국 영공방위를 책임지는 공군의 수장으로서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 원인철 신임 공군참모총장 / 사진 = 뉴스21통신 이기운 기자

원인철 총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의 영공과 국익을 수호하고, 전방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정예 공군력 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 , 특히,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강인한 정신력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전방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고도의 전투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임한 이왕근 제36대 공군참모총장은 40년간의 군 생활을 마무리 하고 명예롭게 전역한다.

 

이 총장은 지난 18개월의 재임기간 동안 대한민국 공군의 숙원이었던 F-35A 전투기와 KC-330 공중급유기를 도입하고, 스마트한 공군력 건설을 위해 4차 산업혁명 공군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강의 정예공군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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