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산시, ㈜신세계푸드 오산공장 기업애로 해결로 지역 일자리 창출해
  • 이정수
  • 등록 2019-04-17 12:22:07

기사수정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기업애로에 대한 적극적 업무처리로 신세계푸드 오산공장의 기업애로를 해결함으로써 2월 초 공장증설이 완공되어 시험가동을 거쳐 5월부터 전면 가동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신세계푸드 오산공장은 도시락, 김밥 등 도시락류 제조업을 주 생산품으로 하여 제조하는 공장으로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층의 욕구충족 및 기업환경변화에 대처하고자 생산품목의 다변화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오산시 전 지역이 성장관리 권역에 해당되어 대기업의 공장 신설 및 증설의 제한을 받고 있어 신세계푸드의 공장증설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오산시는 이런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실무 부서의 적극적인 검토 결과 해당 공장 인근 부지가 산업단지처럼 대기업의 증설이 가능한 부지라는 사실을 확인하여 공장증설이 이루어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신세계푸드 오산공장은 기존공장 대비 부지면적은 150%, 연 면적은 475% 증가함으로써 기존 도시락류 제조업뿐만 아니라 샌드위치 등 빵류 제조업 및 기타 피자류 제조업 등을 추가할 수 있어 사업 다변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증설로 인해 기존 300여 명이던 직원의 두 배 이상인 600여 명 이상의 상주 인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의 일자리 증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산시 이종수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사례와 같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이 성장해야 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가 늘어나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해결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