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국 세무공무원들, 제주서 제도개선 토론회
  • 장은숙
  • 등록 2019-04-18 13:25:50

기사수정
  • 지방세 제도개선 토론회 4월 17일~19일 … 시도세정협의회 4월 18일~19일


▲ 사진제공=제주도


■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세무공무원 150여명이 제주에 모여 지방세입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하는 ‘2019년 지방세입 제도개선 토론회’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3일 간) 제주시(오리엔탈 호텔)에서,

 

 ❍ 이와 연계한 시·도 세정협의회(시도세정담당과장) 워크숍이 4월 18일과 19일(2일간) 제주시(도청 및 휘슬락 호텔)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 이번 토론회는 조세환경 변화와 납세자 수요 증대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과 현행제도의 문제점 발굴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제주도에서는 귀농인 관련 감면 조문의 명확화 등 제도개선 과제를 제출해 토론회 시 심도 있게 토론되며 전국에서 제출된 다양한 제도개선 과제들이 논의된다.

 

■ 행정안전부 이용철 지방세제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 “제도개선 토론회에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해 2019년 지방세입 개편방안을 마련하고 8월초 입법예고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입 및 지방재정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 김현민 기획조정실장은 환영사를 통해서 “이번 토론회가 지방세입 관련 제도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정보공유의 장이되고,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위한 재정대책 마련 등 소중한 결실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제일장례예식장, ‘지목 전(田)’에 수년간 불법 아스팔트… 제천시는 뒤늦은 원상복구 명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있는 제일 장례예식장이 지목이 ‘전(田)’인 토지에 십수 년 동안 무단으로 아스팔트 포장하고 주차장으로 운영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명백한 불법 행위가 십수 년 동안 방치된 가운데, 제천시는 최근에서야 현장 확인 후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문제의 부지(천남동 471-31 등)는 농지 지목인 ‘전’으로, ...
  2. [단독]"6년간 23억 벌었는데 통장은 '텅텅'?"... 쇠소깍협동조합의 수상한 회계 미스터리 [제주 서귀포=서민철 기자] 제주 서귀포시의 명소인 쇠소깍 수상 레저 사업이 수십억 원대 '수익금 불투명 집행 의혹'에 휩싸였다. 2018년 행정 당국의 중재로 마을회와 개인사업자가 결합한 '하효쇠소깍협동조합'이 매년 막대한 수익을 내고도, 회계 장부상 돈이 쌓이지 않는 기형적인 운영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 23억 ...
  3.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4.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5.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풀뿌리 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미래 설계자” 김관영 지사, 재선 구도 본격화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사실상 재선을 향한 행보에 들어갔다.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완주·전주 행정통합, 20조 원대 기업유치와 새만금 산업화 등 굵직한 과제들을 앞세워 “도약을 넘어 완성으로 가는 4년”을 내세우는 구도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김 지사를 두고 “공약형 정치인이 아니라 설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