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세계 최초의 ‘기본소득 공론화 축제의 장’인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적인 권위자와 석학이 대거 참여하는 ‘기본소득 국제 컨퍼런스’와 기본소득과 지역 화폐에 대한 모든 것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및 체험의 장’으로 펼쳐진다.
경기도는 이번 기본소득 박람회가 민선 7기 핵심 가치인 ‘공정한 세상’ 실현 수단인 ‘기본소득’과 ‘지역 화폐’ 정책에 대한 전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폭제’가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 대변인은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 실현을 위한 첫 번째 과제인 ‘기본소득’의 전국화를 위해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를 개최한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본소득 정책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내용을 전달하고, 지역 화폐가 제공하는 생활 속 편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기본소득과 지역 화폐가 일방적 지원이 아닌 우리 모두 함께하는 생활 정책임을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기본소득은 포퓰리즘 성격의 복지정책이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민 최소한의 삶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와 국민’이 함께 ‘나와 이웃’에게 제공하는 사회안전망이자 ‘노동유인의 증대’, ‘소득재분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박람회가 기본소득 아젠다를 전국으로 확산하고 국내 외 기본소득 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기본소득, 대동세상(大同世上)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기본소득 국제 컨퍼런스, 기본소득 및 지역 화폐 전시회 등 크게 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기본소득 국제 컨퍼런스’는 ‘협력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기본소득’을 주제로 기본소득과 관련한 정책을 추진했거나 준비 중인 국내외 지자체장과 고위 실무자들이 참여해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기본소득 및 지역 화폐 전시회’는 경기도는 물론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청년, 농민, 문화. 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기본소득 정책과 지역 화폐에 대해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및 체험의 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 국제 컨퍼런스 : 전 세계 기본소득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의 장
‘협력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기본소득’을 주제로 열리는 국제 컨퍼런스에는 전 세계적인 권위자와 석학,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해 기본소득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먼저, 행사 첫날인 29일에는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BIEN) 공동설립자이자 영국 시민소득 트러스트 의장인 애니밀러(Annie Miller)와 경기도 기본소득위원회 공동위원장과 기본소득 한국네트워크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강남훈 교수(한신대)가 공동 기조 발제자로 나서 각각 ‘비전에서 현실로: 정의, 평화, 복지의 새로운 시대’와 ‘혁신 주도 미래 변화상과 기본 소득하의 따뜻한 세상’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컨퍼런스의 서막을 연다.
이어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좌장으로 나서는 첫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최초로 기본소득 정책을 처음 도입‧운영하고, 기본소득 정책의 확산에 앞장서면서 ‘기본소득을 이끄는 세계적 리더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핀란드 사회보험국의 시그네 야우히아이넨 선임경제학자가 진행하는 핀란드의 기본소득 실험 사례 발표, 기본소득 분야 세계 최고 석학인 사라트 다발라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BIEN) 부의장과 호세프 마리아 꼴 바르셀로나 국제문제센터 선임연구위원이 벌이는 토론이 연이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애니밀러(Annie Miller) 영국 시민소득 트러스트 의장이 좌장으로 나서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다발라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BIEN) 부의장의 ‘인도 시킴주 사례’ 발표와 호세프 마리아 꼴 바르셀로나 국제문제센터 선임연구위원의 ‘스페인 사례’ 발표에 이어 스위스 라이노시의 시장인 안드레아스 예니 시장이 ‘스위스의 기본소득 실험’ 소개가 이어진다.
아울러, 시그네 야우히아이넨 핀란드 사회보험국 선임경제학자와 샘 매닝 Y컴비네이터연구소 기본소득 프로젝트팀 연구원이 펼치는 열띤 토론을 끝으로 첫날 일정은 마무리될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이자 마지막 날인 30일은 국내‧외 기본소득 전문가들이 참여해 ‘경기도 기본소득 모습’과 ‘기본소득 일반:이론 및 최근 흐름’을 대 주제로 다양한 세부 주제에 대한 토론을 벌이는 개별 세션으로 꾸며진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청년 배당의 정책효과’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공유 부와 기본소득’을 주제로, 두 번째 세션은 ‘기본소득과 지역 화폐’, ‘시민의 물질적 기반으로서의 기본소득’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이어 ‘기본소득의 확장과 재원’, ‘기본소득: 법제,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한 발표 및 토론을 끝으로 국제 컨퍼런스의 모든 일정은 마무리될 예정이다.
- 기본소득 및 지역 화폐 전시 및 체험의 장과 다채로운 부대 행사
기본소득에 관한 세계적인 권위자와 석학, 국내외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는 국제 컨퍼런스와는 달리 ‘기본소득 및 지역 화폐 전시회’는 국민 누구나 편하게 참여해 기본소득과 지역 화폐에 관한 모든 것들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전시 및 체험의 장’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어린아이들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크게 기본소득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기본소득 주제관’과 전국 곳곳의 지역 화폐를 체험할 수 있는 ‘자치단체 부스’로 꾸며진다.
먼저, ‘기본소득 주제관’은 경기도 기본소득 정책존, 기본소득관, 기본소득 체험존 등 크게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경기도 기본소득 정책존’은 전국 최초로 기본소득 정책을 도입‧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기본소득 정책의 모든 것이 총 망라된 공간이다.
‘경기도 기본소득 정책존’에서는 도가 4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 ‘청년 기본소득’을 비롯하여 산후조리비 지원, 무상교복, 생애 최초 국민연금,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농민 기본소득,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울산해경, 고리 해상 어선 충돌 사고 대응 총력… 승선원 3명 전원 구조 및 인계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2월 18일 오후 13시 25분경 고리 동방 21마일 해상에서 어선 A호(7.93톤, 연안통발, 강양선적, 승선원 3명)와 어선 B호(230톤, 대형선망, 부산선적, 승선원 10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울산해경구조대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하였다.울산해경에 따..
정읍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7대 도입"교통약자도 편안하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노후화된 시내버스를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로 대거 교체하며 대중교통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읍시는 차령이 만료된 경유 버스 7대를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해, 총 10대의 친환경 버스가 시내를 누비게 됐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시내버스는 최대 11년까지 운행이 가능하며, 기한이 도래하면 신차...
정읍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 '우수기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나'등급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
정읍농협, 연말연시 맞아 희망나눔 성금 및 물품 기탁
전북특별자치도 정읍농협은 12월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1,57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정읍시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나눔을 했다. 농협은 이날 희망나눔 성금 1,0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하고, 이와 별도로 57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정읍농협 관할 5개동의 공유냉장고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