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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 조사에서 젤렌스키가 70% 이상의 득표로 승리할 것이라고 나오자, 현직 대통령인 페트로 프로셴코는 패배를 인정했다.

젤렌스키 (41)는 지지자들에게 "절대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라며 승리를 축하했다.

정치 경험이 없는 코미디언인 젤렌스키는 한 정치풍자 드라마에서 대통령이 되는 교사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대선 결과는 11 월 1 일에 발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