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그린환경센터 내에 위치한 에코센터가 깨끗한 마을 만들기 실천 시민그룹 양성을 위한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 교육을 신청한 40여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는 오는 12월까지 에코센터 관계자의 사전 답사를 통한 마을쓰레기 현황과 문제점 파악, 깨끗한 마을 만들기 의견 수렴 등을 통한 쓰레기에 대한 이해, 폐기물 처리현황, 분리배출의 중요성 등을 교육한다. 을 교육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0월 환경부가 주관한 ‘전국 환경해설자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경기도는 올해 1월 에코센터를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했다.
시 자원순환과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불법 소각 및 불법매립 등 버려지는 쓰레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쓰레기 배출을 줄이려는 노력 등을 통해 깨끗한 화성시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올해 안에 농촌쓰레기 처리 매뉴얼도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코센터는 화성시를 대표하는 환경교육 전문센터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과 그린환경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전문 자원봉사자 양성, 환경교육 프로그램 및 교구·교재 개발, 재활용 창작활동 공간인 되살림 목공방 운영, 오목눈이 작은 도서관, 꼬리명주나비 생태학습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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