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스타센터 프로그램 운영     © 장병기

무안군(군수 김철주)은“3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관내 저소득층 아동 65명을 대상으로 이․미용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부담으로 이․미용실을 쉽게 이용할 수 없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결한 외모를 유지하고 이를 통해 위생적인 생활을 도모한다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는 관내 이․미용실 3개소가 참여하여 대상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프로그램에 도움을 주신 이․미용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더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 아동들이 감면받는 비용은 115만2,000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