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박유천이 3시간의 경찰조사를 받았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28일 오후 2시께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박유천을 불러 조사했다. 이날 조사는 지난 26일 박유천의 구속이 결정된 이후 진행된 첫 번째 조사인 만큼, 박유천의 입장 변화에 대한 관심이 컸다.
박씨가 구매한 마약 양과 범죄사실에 적시된 투약량을 고려하면 2명이 10∼20회 투약 가능한 1.0∼1.2g이 부족하다.
경찰 관계자는 "구매한 나머지 마약의 행방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필요하면 박씨와 황씨를 대질시켜 함께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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