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제주도청■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이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Noroviruses)란?
- 식중독 원인균으로 미국 오하이오주 Norwalk에서 집단 발병된 이후 이 지역의 이름에서 유래
- 유아에서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감염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선진국에서 흔히 발견되는 설사∙구토 등 원인 병원체이며 사람에서 사람으로 쉽게 전염됨.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고윤권)는 상수원수가 지하수인 시설 중 시설용량이 1일 300톤 이상인 정수장 16개소 및 마을상수도 89개소 등 총 105개 시설에 대해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19일까지 노로바이러스 검출여부를 검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29일 밝혔다.
○ 노로바이러스 검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105개 시설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
■ 상하수도본부는 검사 결과의 객관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국가(환경부) 지정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바이러스 분야)인 DK EcoV 환경미생물연구소에 시료채취부터 분석까지 의뢰해 실시했다.
○ 그 결과, 모든 지점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제주도의 수돗물 수질 안전성을 재확인했다.
■ 고윤권 상하수도본부장은 “앞으로도 수돗물 수질에 대한 이해와 의식개선 등 도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는 등 수돗물 수질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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