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체육회는 충남 충주에서 개최된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대회에 40개 종목 1,230명의 선수가 참가 하였다.

이번 대회 성적으로 볼링, 스킨스쿠버 종목에서 종합 1위를 시작으로 사격, 씨름, 정구, 줄다리기, 파크골프 종목에서는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빙상, 인라인스케이트, 골프, 태권도 종목에서도 종합 3위를 차지하였다.

전년도 준우승에 미쳤던 볼링 종목에서는 경기도의 7연패를 막으며 극적 우승을 연출하였고 줄다리기 종목에서는 예선에서 이긴 대전에 아쉽게 패하면서 6연패의 대 기록 달성에 아깝게 실패하고 말았다.

대구선수단은 전년도 9개 종목 종합입상에서 올해 11개 종목 종합입상을 하며 선전하였다. 선수단은 대회기간동안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깨끗한 스포츠경기문화를 열어가는데 솔선수범하였다.

신재득 총감독(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단을 격려 방문하여 "성적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주길 특별히 당부하며 선수단에게 진심어린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