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서울동부취재본부)= 서울시가 5월부터 현관문까지 움직이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생활 편의와 거주지 냉난방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범죄‧사생활 침해 우려까지 막는 ‘출입문 리모컨도어락’ 설치 지원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상시보호가 필요한 독거 및 취약가구 중증장애인 1,250세대이며 세대 별로 한 개 씩 20만 원 상당의 리모컨도어락이 설치된다.
중증장애인 리모컨 도어락 설치사업은 지난해 11월 시민참여예산을 통해 채택된 사업이다. 이는 혼자 힘으로 현관문을 열고 닫는 것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주거환경을 보며 안타까워하던 시민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
사업을 제안한 임동식 씨(노원구 거주)는 평소 장애인가정을 방문하며 봉사활동을 하는 시민이다. 봉사 도중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이 현관문 개폐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본 임 씨는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리모컨도어락 설치를 제안했다.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은 활동보조인 또는 가족의 도움이 없을 경우 손님이 찾아왔을 때 자택 현관문까지 움직여 문을 열기가 매우 어렵다. 특히 잠금장치가 손에 닿지 않는 와상장애인의 경우 현관문을 열고 닫는 것이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이로 인해 중증장애인 당사자가 집 출입문을 계속 열어두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이 경우 냉·난방 비효율은 물론 도난 위험, 사생활 침해 우려가 크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리모컨도어락 설치비용은 큰 부담이다.
이에 서울시는 2억 6천 만 원을 시민참여예산으로 반영하여 중증장애인 가구 1,250세대 리모컨도어락 설치 지원으로 편성하였다. 아울러 ‘삼성물산’의 후원사업과 연계, 가정 내 전등을 켜고 끄는 것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가구 500세대에도 리모컨전등 스위치를 설치 지원할 예정이다
황치영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이번 리모컨도어락 설치지원 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불편들을 시민참여로 해결하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시민의 목소리에도 계속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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