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5060세대 희망의 밑반찬 지원사업 '희망씨앗 키우기’ 추진 - 중장년 독거남 고독사 예방을 위해 실시 유재원
  • 기사등록 2019-05-08 10:59:00
기사수정

(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 북구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부터 관내 독거 중장년 취약세대를 대상으로 희망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매달 생일을 맞이한 대상자의 생일축하와 식사를 함께 하는 자조모임을 갖는다.


 “5060 희망씨앗 키우기는 중장년 독거남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동 특화사업으로 대현동에 거주하는 50~64세 독거남 세대 전수조사를 통해 위기에 처한 8세대를 선정하여 매주 수요일 밑반찬과 희망엽서를 배달하고 매월 정기적인 자조모임을 통해 생일축하 및 식사를 함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행복북구 희망은행 맞춤형복지 기획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원받은 기금과 대현동 사회보장협의체가 매월 생일케이크를 후원하여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조석희 대현동장은 이 사업을 통해 독거남들의 식사해결에 도움을 주어 건강을 챙기고,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내 고독감을 느끼는 이들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서로 생일을 챙기고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친구를 만들어 고독사를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9216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군산지역연합회 제47대 부총재 이·취임식 개최
  •  기사 이미지 아산경찰서, 어린이가 먼저인 안심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기사 이미지 QS(Quacquarelli Symonds), 서울대 31위,KAIST 53위,성균관대 123위,한양대 162위,서강대 576...'2024 세계대학평가'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