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테러'를 겪은 스리랑카에서 이슬람 교도와 타종교 간 갈등이 고조되자 당국은 소셜미디어(SNS)의 접속 차단에 나섰다.
스리랑카에서는 257명이 희생된 부활절 연쇄 폭탄테러 이후 불안정한 치안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에는 폭탄 테러가 발생했던 네곰보에서 이슬람 신자들과 기독교 신자들이 충돌하기도 했다.
스리랑카에서 이슬람 신자는 약 10%, 기독교 신자는 약 7.6%를 차지한다. 전체 인구의 70% 이상은 불교 신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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