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국회가 17일 표결을 통해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 동성애 결혼을 합법화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법안은 '남성과 여성의 결합'으로 명시된 기존의 민법과 별도의 새로운 법안이 통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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