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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마을체험학습지도사 교통안전교육]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온마을체험학습지도사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0일 구청 2층 창의학습실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온마을체험학습지도사’는 체험학습 시 학생 인솔 및 체험수업 지원 등 보조교사 활동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봉사자들이다.

성동구는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00개의 온마을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학습장의 이용활성화와 편의성 제공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온마을 체험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온마을체험학습장 프로그램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에 의해 버스가 배차되며, 안전하고 신속한 이동을 위해 온마을체험학습지도사가 차량별로 1명씩 배치된다.

올해는 차량이용 학교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온마을체험학습지도사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심화 교육을 시행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한인숙 전문 강사를 초청해 ▲버스 운행 관련 차량안전수칙 ▲응급상황대처 방법 등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체험활동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주시는 온마을체험학습지도사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통안전교육에서 안내된 내용들을 현장에서 유용하게 적용해 체험활동 시 학생들을 보다 안전하게 이끌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