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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웨이, 국제사회에 고립 위기 - 구글, 정부 지침 준수 명분 으로 화웨이와 거래 중단 선언 이샤론
  • 기사등록 2019-05-23 10: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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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미국이 국가 안보위협을 이유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거래제한기업으로 지정하고 기업들이 불이익을 우려해 거래를 중단하면서 화웨이가 국제사회에서 고립되고 있다.

거래제한기업으로 지정되면 미국 정부의 허가 없이 미국 기업의 부품과 기술 등을 조달할 수 없다. 외국 기업도 미국의 부품 등이 들어간 제품을 거래제한기업과 거래할 수 없다.


화웨이는 자체 칩과 모뎀을 확보하고 있지만 ARM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설계된 제품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ARM의 거래 중지 선언은 심각한 타격이 될 전망이다. 단 ARM은 기존 라이선스는 유지할 것으로 전해졌다.


통신업계도 화웨이 제품 취급을 꺼리고 있다. 일본의 KDDI와 Y! 모바일은 화웨이 신형 스마트폰 P20 판매를 22일 보류했다.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NTT 도코모사도 예약판매 중단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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