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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수소탱크 폭발, 사망2명, 부상 6명 - 대규모 수소폭발은 이례적, 의문 제기 안남훈
  • 기사등록 2019-05-24 10: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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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영상 캡쳐



23일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 1공장 옆 수소탱크가 폭발하면서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인근 아파트 주민은 마치 폭탄이 터진것 같은 '굉음'이 발생했다면서 크게 놀랐다고 전했다.


대규모 수소폭발 사고는 이례적인 것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 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사고 현장에서 정밀 감식을 할 예정이다.


사상자 대부분은 경기, 수원, 대구, 경북 등 각지에서 세미나에 참석하여 수소전지 생산 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던 벤처기업인들로 확인돼 안타까움이 더 해지고 있다. 


수소탱크 3기는 지난 4월 강원도로부터 준공검사가 받은 뒤 현재는 수소생산량과 사용량 등 시험운영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사고가 발생한 수소가스 관리 책임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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