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3일 국토부 등 9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16명의 대규모 차관급 인사를 했던 작년 12월 14일 이후 160일 만의 차관급 인선이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등 2명의 차관급 인사를 함께 발표한 지난 3·8 개각 이후로는 76일 만이다. 

왼쪽부터 조세영 신임 외교부 1차관, 서호 신임 통일부 차관, 박재민 신임 국방부 차관, 김계조 신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김성수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이재욱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강립 신임 보건복지부 차관, 김경욱 신임 국토교통부 2차관, 손병두 신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