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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제한구역 시민체험단 임야훼손방지 표지판설치 - “시흥시 개발제한구역은 우리 시민들이 지켜요” 정용권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9-05-24 18: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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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개발제한구역 시민체험단이 본격적으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 3월 개발제한구역 시민체험단을 위촉하고 앞으로 1년동안 시민체험단 활동을 시작했다.

 

29명의 시민체험단은 개발제한구역과 무관한 순수 시민으로 다양한 나이와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다수민원, 고질적 위법행위, 기사화된 불법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해 시민의 입장인 명예 단속원으로서 불법행위의 사전 예방 및 초기 차단을 위해 행정지도와 주민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시흥시 신천동 개발제한구역 일대 임야를 훼손해 경작하는 행위 등을 금지하는 내용의 표지판을 직접 설치했다.

 

이날 시민체험단은 신천동 도원초등학교에서 신천고가교까지 약 300m에 이르는 도로주변 임야에 표지판을 직접 설치해 불법행위를 알렸다. 또 신천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주변 도보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개발제한구역 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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