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인천 연수구 송도캠퍼스타운 앞 교차로에서 어린이 축구클럽 승합차 교통사고로 사망한 초등생의 아버지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사고 직후 아이들이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아이들은 안전벨트를 맨 자국이 있었고 머리를 세게 부딪혀 사망한 것"이라고 말했다.
24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축구클럽 운전자 A씨가 30Km제한인 도로에서 85Km로 주행한 것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A씨는 황색 신호인 곳에서 빠르게 지나가기 위해 교차로에 진입한 것으로 진술하며 신호위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아동의 부모들은 운전자가 어린이가 신체 구조에 따라 조절되는 안전벨트를 매도록 한 뒤 출발해야하나 차량이 이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심지어 운전자 A씨는 3년전 면허를 취득하고 1월에 제대한 사실상 초보운전자였다며 어린이차량관리 안전에 문제가 심각하다며 비판했다.
피해 아동의 부모는 노란색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특별관리가 필요하다 주장하며 관리감독을 해달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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