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충북문화관에서 오는 29일(수) 저녁 7시 부터 8시 30분까지 문화가 있는 날 숲속콘서트 플러스 챔버 그룹 공연을 진행한다. 

플러스(PLUS)는 아름다운 소리를 의미하는 Performance Leaders Uniting Sounds의 줄인 말로 음악계의 리더들로 이루어진 국내 유일의 그룹이다. 

우리나라 최정상 바이올리니스트인 웨인 린, 정하나와 보이텍 짐보브스키, 비올리스트 대일 김(리더)과 첼리스트 김우진 그리고 베이시스트 이창형과 피아니스트 윤소영이 함께하고 있다. 

또한 한국, 캐나다, 미국, 폴란드 등 세계 각국의 훌륭한 솔로와 실내악 연주자로 이미 정평 나 있는 PLUS는 독특하면서 깊이 있는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공연은 바흐(Bach)의 Goldberg Variations for String Trio를 시작으로 헨델(Handel), 모차르트(Mozart), 로시니(Rossini), 퐁세(Ponce), 말러(Mahler), 슈베르트(Schubert), 피아졸라(Piazzolla)의 대표곡을 바이올린 보이텍 짐보브스키, 비올라 대일 김, 첼로 김우진, 더블베이스 이창형, 피아노 윤소영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충북문화관의 5월 문화가 있는 날 숲속콘서트 플러스 챔버 그룹의 수준 높은 공연을 함께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