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9일 인천지역에 위치한 사회적기업인 ㈜송도에스이(대표 이창운)는 북한이탈주민 자녀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남북하나재단(이사장 고경빈)에 전달했다.
사회적기업인 ㈜송도에스이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2010년 통일부-(주)포스코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설립된 기업으로 건물청소 및 주차관리, 다문화카페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있으며 전체 직원 130명 중 북한이탈주민이 33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북한이탈주민을 채용하고 있다.
㈜송도에스이 이창운 대표는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정착의 핵심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라고 생각하며, 남북하나재단과 상호협력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추가 채용,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을 계기로 남북하나재단과 ㈜송도에스이는 북한이탈주민 장기고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통일형 사회적기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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