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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9일 경남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과 경남지역 산학연 오찬에 참석했다.
오찬에는 기계·부품·소재 및 항노화산업 등 경남지역 특화산업 분야의 창업기업 및 중소중견 기업인과 산·학·연 및 금융·지원기관 관계자, 경남도지사 및 경남지역 국회의원 등 120여명이 참가했다.
박 대통령은 ICT 융합 첨단 메카트로닉스 허브로의 도약, 물산업(대체수자원)의 전략적 육성, 항노화 천연물 자원(한방약초, 버섯, 녹차 등)의 6차 산업화 등 경남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창조경제 생태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고, 경남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최초로 도입한 수요자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16개 혁신센터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등 원스톱 서비스의 시스템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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