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북부경찰서는 6월 3일 오후 14시 이마트 칠성점 앞 야외무대에서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북구청, 산격종합사회복지관,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영남가정폭력상담소, 대구준법지원센터와 연합 캠페인을 펼쳤다.
‘폭력 없는 행복한 가정, 서명으로 약속해요.’라는 주제의 서명 운동과 가정폭력의 주체·장소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가정폭력 예방에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홍보지, 홍보용품 등을 배부하며 가정폭력은 명백한 범죄임을 강조하여 가정폭력이 의심되거나 발생할 경우 신고 방법, 가정폭력 사건 처리 절차 및 상담소 연계를 안내하였다.
또한 은폐되기 쉬운 아동·노인학대의 유형을 설명하고 주변에 학대의 징후가 발견 될 경우 적극적으로 112 신고 할 것을 홍보하였다.
연합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으로 가정폭력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95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