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중심안전교육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즉, 매달 어린이 생활민방위 안전체험센터(서구청 지하2층)에서 관내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진체험 등 9개 분야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노인들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근력강화프로그램,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지킴이양성교육,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자전거안전, 가스안전, 약물안전, 학교폭력)에 시민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는 이유이다.
특히 금년 하반기에는 보다 섬세하고 보완된 안전교육을 추진코자 광주지방기상청과 협력해 어린이집, 경로당, 장애인거주․보호시설, 다문화지원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구관계자는“시민 한사람 한 사람의 안전실천노력이 더욱 안전한 서구를 만든다.”며 “시민모두가 안전교육을 통해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역중심의 안전교육활성화 기반구축을 위해 관내 평생 학습관 프로그램에 특강을 편성하고, 광주 시청자 미디어센터 협력으로 시민이 제작한 안전 동영상(안전UCC)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보급하기로 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교육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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