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계에서는 약국 내 비상대응체제 구축을 위하여 서구 약사회(회장 이승재)와 한달음시스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정신질환자 관련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약사 1인 근무, 지리적 범죄취약 약국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경찰서에서는 약사의 안전을 위해 112 순찰강화는 물론 약국과 경찰서 간 네트워크 구축(한달음시스템)을 통해 공동체 치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약 봉투에 탄력순찰 홍보 문구를 삽입하여 공감 받는 순찰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박권욱 경찰서장은 “업무협약 내용과 같이 더 안전하고 공감받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