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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단원署, ‘희망의 등대’피해자 멘토 위원회 위촉식 개최 - 피해자보호․지원을 위해 안산시청, 경찰협력단체 및 변호사․의료… 이정수
  • 기사등록 2015-04-13 1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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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단원署, ‘희망의 등대’피해자멘토위원회 위촉식     © 이정수

안산단원경찰서(서장황창선)는 사회적 약자 등 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원활동 강화를 위해 2015년 범죄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를 맞아 범죄 발생 초기 단계부터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심리상담 지원, 경제적 지원, 법률지원 등 맞춤형 지원으로 피해자의 상처가 조속히 치유될 수 있도록 지역 네트워크 구축으로 각종 제도를 마련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해 201541014, 경찰서 2층 제1회의실에서 피해자 멘토 위원회 희망의 등대위촉식을 진행하였다.

 

피해자 멘토 위원회는 경찰·지자체·변호사·협력단체·의료기관이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범죄 피해자와 멘토를 형성 피해자의 실질적인 보호·지원을 위한 활동을 하며 기존 피해자 보호는 주로 지자체·기관을 통한 보호·지원 단계에 그친 반면 희망의 등대프로그램은 민간 협력단체를 통해 피해자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여건을 돕고, 복귀 이후까지 멘토와 지속적인 유대감을 형성하며 정기적인 교류를 통한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피해자 지원활동을 펼치게 된다.

 

황창선 서장은 범인 검거 위주의 경찰 페러다임이 바뀌어 피해자 보호 분야에 민·경 협력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첫단추가 꿰어진 만큼 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범죄 피해자 지원업무에 힘써주기를 바라며, 정기적인 교류를 통한 활동 사항에 대해서 토론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피드백을 진행하여 피해자 지원의 중심축으로 활동하기를 바란다며 격려하였고, 이에 김장호 위원장은 범죄 피해자에게 희망이 되는 등대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피해자의 자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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