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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 지하상가,‘범죄예방 우수시설’인증 - 범죄 사각지대 개선과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 방안 마련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19-06-15 10: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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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시설공단 대신지하상가는 지난 12,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대형마트, 아파트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안전강화와 민간의 자발적인 시설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중부경찰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인증절차는 진단요청을 접수 받아 범죄예방 진단 팀이 현장을 직방문해 관리운영 체계, 접근통제, 방범 및 안전시설 등 73개 항(총점 104) 평가 후 총점의 80% 이상인 경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 받게 된다.


대구역지하상가는 화장실 환경개선공사를 시행하여 남·여 화장실 출입구를 분리했다. 또한, 노후 시설물 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환경을 조성하였고 지하상가 내 무인단속카메라(CCTV)200만 화소 고화질 카메라(대신 49개소, 대구역 16개소)로 교체했다.


이 외에도 무인단속카메라(CCTV)장비화재수신기이에스(E/S) 제어반 등의 관제실 신설 운영, 자율소방대 창단 및 운영 등의 노력을 통해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받았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범죄 없는 안전한 환경 조성과 시관리는 시민을 위한 의무이다.”라며 범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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