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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휴가철) 여성범죄 예방활동에 경찰력 집중투입! - 여름철 시민들이 안심하고 야외활동과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19-06-17 18: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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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경찰청은 617일부터 831일까지 하절기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여성대상 범죄와 휴가철 빈집털이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경찰관기동대, 형사 등 경찰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야간시간 신천둔치·금호강변·공원 등에서 운동을 하거나 휴식을 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들 지역을 경찰관 집중순찰 구역으로 지정 운영하고 대구여성가족재단과 연계하여 치안 불안요인 정보를 공유, 치안시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편의점·금은방·미용실 등 여성 1인 업소를 중심으로 강·절도 예방을 위해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CCTV 등 방범시설이 부족할 경우 시설강화 권고와 자위방범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찰은 Geo-Pros 핫스팟 범죄분석을 통해 지구대·파출소별 범죄 다발지역, 방범시설이 취약한 단독주택·상가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취약시간 112순찰차 교차순찰 및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주택·상가 등 침입범죄에 대해서는 CCTV통합관제센터와 공조를 강화함으로써 24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CCTV 녹화분석을 통해 범인의 이동 동선을 신속히 파악, 조기에 검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유원지·공원 등에서 운동·휴식을 취하는 시민들에게 음주소란, 절도, 폭력 등으로 불안감을 조성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지역경찰 뿐만 아니라 형사를 투입, 강력한 단속을 통해 이들 지역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고 하였다.


대구경찰청은 여름철 시민들이 안심하고 야외활동과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경찰관계자는 휴가철 장시간 집을 비울 경우 신문·우유 등이 쌓여 빈집 표시가 나지 않도록 사전에 신문사에 연락하여 휴가기간 동안 투입하지 않도록 하는 등 시민들 스스로 자위방범력 확보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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